이날 방문에는 포항시 국장급 간부공무원 일행과 노진학 포항지방해항만청장을 비롯한 항만청 관계자 5명이 동행했다.
이번에 조성된 친수공간은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이 공사비 1천924억원을 투입해 2010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33개월 동안 최첨단 영일만항 북방파제에 건설한 해양문화공간이다.
이 공간에는 ‘천년의 빛을 이어갈 푸른 바다 속 문화갤러리 호영대’와 ‘자연과 인간, 도시문화를 잇는 해양 랜드마크’ 라는 모토로 총 8가지 테마의 바다공원이 조성됐으며 호미곶과 더불어 해양도시 포항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공간은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포항운하와 더불어 해양도시로서 포항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포항시가 동해안 최대 해양관광명소로 부상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박승호 시장은 포항시민을 대표해 노진학 항만청장을 비롯한 항만청 및 공사 관계자에게 전국최초의 바다공원 등 최첨단 해양휴식공간을 조성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남방파제 축조 공사 소송 건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소송당사자와 관련 기관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 시장은 동행한 노진학 항만청장과 함께 호영 8경을 세심히 둘러보고 “영일만항에 조성된 친수공간이 포항시민에게는 가족과 함께 찾는 휴식처가 되고, 관광객들에게는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이색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