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구룡포읍 장길리 일원의 복합낚시공원 활성화를 위해 구룡포 수산물 한마당 축제 개최에 맞춰 15일부터 먹거리 장터와 물놀이장내 낚시체험 운영에 나선다.
현재 장길리 복합낚시공원은 2014년 완공을 목표로 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발사업이 한창 추진되는 중이다.
이에 따라 데크 산책로 등 기반시설 일부가 공사 중에 있어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공원 내 횟집 또한 장길리에서 생산되는 해산물 판매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시는 어촌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찾아오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양레저활동과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 장터, 물놀이장내 낚시체험시설을 운영해 체험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주 5일 근무제에 맞춰 주말에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에는 장길리에서 생산되는 해산물을 즉석에서 판매하고 먹을 수 있는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부유식 물놀이장내 가두리 양식장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직접 낚시하고 낚은 고기를 바로 맛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