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계사년 새해 첫 회기인 제196회 임시회를 개회함으로써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13년도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4건의 조례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개회 첫날인 21일에는 오전 10시 30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개회식에 이은 집행부 국․소장으로부터 2013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 받는다.
22일부터 2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와 소관부서로부터 주요업무를 청취할 뿐만 아니라 특히 24일에는 남∙북구청을 직접 방문해 현안사항과 주요업무를 챙겨봄으로써 민의를 살피고자 하는 의지를 드높이고 있다.
이칠구 의장은 “누구나 어렵다고 말하는 지금이 바로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을 도모해야 한다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53만 시민모두가 잘 살고 행복하게 살자는데 마음과 뜻을 모은다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신뢰와 존중으로 상생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열린의회, 소통의정”을 새해 의정 목표로 설정하고 시민의 폭넓은 의견과 여론을 적극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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