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능한국인』(주)세스 김차현 대표 현판식 행사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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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1월19일 12시10분 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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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이달의 기능한국인』(주)세스 김차현 대표 현판식 행사
“미국의 GE를 넘어서는 기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동네 기술자에서 전기전문가의 꿈을 실현한 전력변환 전문가
▪「전자유도를 이용한 비접촉 전원장치」로 반도체산업 성장 견인




18일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지사장 박찬섭)는 ‘13년 1월「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주)세스 김차현 대표에게 제73호 기능한국인 명판을 제막하는 현판식을 (주)세스에서 갖었다.



「이달의 기능한국인」73번째 수상자 김차현 대표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지난 30년간 전기, 전자유도를 이용한 비접촉 전원장치 국내 최초 개발과 국산화로 우리나라 반도체 공정의 생산성을 높이고, 기술개발로 인한 수입대체 효과로 국내산업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전기분야에서 우리나라 산업이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우리지역(경주 강동면 다사리)출신의 전문 기능인 출신 CEO이다.

김차현 대표는 ″내가 가진 기술로 돈을 버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기술력을 인정받고, 나아가 우리나라 산업이 발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에 자긍심을 갖는다″고 하고 또 “초등학교 6학년 때 우리 마을에 전기가 들어왔습니다. 호롱불 아래서 생활하던 저에게 전기는 새로운 세상이었지요. 그 때부터 전기와 관련된 책은 모두 읽었고, 온 마을의 전기제품도 제가 고쳤습니다. 전기는 제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이었습니다. ” 고 소감을 밝혔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기기사보조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지만 전력에 대한 탐구열은 그를 다시 공부하게 했고, 현장과 학교를 오가며 현장밀착형 이론과 실무를 습득하게 되었다.

김 대표는 1990년 1월, ‘대한시스템’을 설립, 생활가전의 콘트롤러를 제조, 판매하기 시작했다. 김 대표의 탄탄한 기술력과 그 간의 경험은 제품의 질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했고, 회사는 안정된 성장을 거듭했다.

대구 앞산의 케이블카 공사를 수주해 DC모터와 PLC로 완전자동화된 케이블카를 구축하는데 성공했고, 이어 대둔산 케이블카의 시공도 맡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00년, 에스에프에이(배효점)에서 김차현 대표를 찾아왔다. LCD제조장비의 전원을 개발하지 못해 7년째 제품개발이 답보상태에 있으니 이를 한번 개발해 보라는 제안이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는 기술이었지만 성공 가능성을 판단한 김 대표는 직접 개발을 시작했고 3개월 만에 문제를 해결, 개발을 완료했다. 이것이 바로 ‘전자유도를 이용한 비접촉 전원장치’이다. 전자유도를 이용한 비접촉 전원장치는 자기유도에 의해 비접촉으로 전원을 연결하는 장치로 반도체 제조공정에 안전하게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남들보다 짧은 기간 동안 기술개발을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기술력의 차이가 아닙니다. 전기와 전자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이론적인 기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남들보다 앞서가기 위해 노력한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의 연마, 그리고 이와 연관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부가 바탕이 되어 기술개발의 기간을 단축시킨 것입니다.”

2000년 개발된 전자유도를 이용한 비접촉 전원장치는 매년 업그레이드되어 아직도 (주)세스의 주력제품으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하나의 기술로 돈을 버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전자유도를 이용한 비접촉 전원장치’ 개발에 도전했던 것도 기술력을 인정받기 위해서 였습니다. ‘전자유도를 이용한 비접촉 전원장치’ 개발로 우리나라 반도체 공정의 생산성을 높이고, 선진화 하는데 기여했으나, 큰 돈을 벌지는 못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산업이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미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산학연 협력 R&D 개발을 통해 신사업 추진 및 동반성장 추진을 위해 공주대, 군산대와 산학 렵력으로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을 하고 있다.


친환경 신․재생에네지 사업 중 고효율 저소음3KW 수직형 풍력발전 시스템 개발과 플라즈마, 태양광 전력 변환 장치 개발 및 상용화 등 으로, 미래의 성장에너지를 축적하고 발전시키며 이를 통한 고용창출 및 매출증대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지역의 전문계고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후배들을 선발하여 전문계고의 취업문 확대와 인력의 고용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 했다.

회사 주변의 대학(호서대, 공주대)과 인턴십 연계를 통한 고용창출과 인력의 고급화를 통한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그리고 지방에서 올라온 원거리 근무자에 좋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하여 사택 및 기숙사를 마련 제공하는 등 직원의 복리 증진과 노사화합의 상생의 경영을 실천 하였다.
 

김대표는 “지금까지 그럴듯한 좌우명 하나 없이 달려왔습니다. 아직도 하고 싶은 것들이 많습니다. 꿈이 있다면 제가 만든 제품이 전 세계로 가서 인정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의 GE를 넘어서는 기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나에게 처음 전기에 발을 딛고 힘이 되어준 학교 은사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초일류기업으로 우뚝 서기를 노력하고, 자라나는 후배들에 귀감이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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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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