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구청장 방진모)은 2013년 시민 희망 공시지가제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민 희망 공시지가제는 토지특성조사 기간 중에 희망공시지가를 접수하여 지가 산정 및 검증시 반영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관련 의견제출이나 이의신청 그리고 행정소송 등의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여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시민 희망 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구청 건축지적과나 읍면동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여 희망공시지가를 제출 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2013년 2월22일까지이다. 제출된 희망공시지가는 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시 반영하고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게 된다.
남구청 건축지적과장(황영만)은 “토지 특성조사 기간에 희망공시지가를 많이 제출하여 개별공시지가가 객관성 있고 공정성있게 결정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