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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2월10일 17시43분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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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표재순씨 이스탄불-경주엑스포 총감독 맡아
‘한국 문화예술기획 거장’행사 프로그램 구성 및 연출 등 종합 추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표재순 총감독과 이동철 전문위원을 10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표재순(76)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총감독은 MBC TV제작이사, SBS프로덕션 대표이사 사장, 제1대 세종문화회관 이사장 등을 역임한 우리나라 문화예술 기획분야의 거장이다.
 

또 서울올림픽 개·폐막식 제작단장으로 크게 활약했으며, 현재는 배재대학교 한류문화산업대학원 석좌교수와 행정안전부 축제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표재순 총감독의 주요 역할은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행사 프로그램 구성 및 연출, 진행 등 종합 추진으로 임기는 내년 9월 말까지이다.
 

2004년도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동철(51) 전문위원은 1993년 프랑스 살롱바뇨 ‘우수상’, 국립미술관 100주년특별전 ‘파라오와 미라’ 기획 등 국내외에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내년 엑스포에서 행사장 조성에 따른 디자인 부문 연출과 행사프로그램 추진에 필요한 자문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김관용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가 감동할 수 있는 행사로 연출하기 위해 한국 최고의 전문가를 총감독과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표재순 총감독은 “방송, 오페라, 뮤지컬, 국제행사 등 40여 년간 쌓아온 토털 프로듀서 노하우를 내년 이스탄불-경주엑스포에 모두 담아내 지구촌 최고의 문화행사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이동철 전문위원은 “행사 콘텐츠는 물론, 행사장 내·외관까지 세계인의 볼거리가 되고 경주와 경북을 홍보할 수 있도록 멋지게 디자인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경주시와 이스탄불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스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은 내년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23일 동안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터키 이스탄불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지에서 50여 개국이 참가할 이 행사에는 전시, 공연, 영상, 체험, 특별이벤트 등 9개 분야에서 30여개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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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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