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원종만)에서는 영천지역의 호국보훈가족 1,000여명을 모시고 10월16일 영천실내체육관 앞 씨름장 야외무대에서 호국보훈가족을 위한 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색소폰과 통기타 연주와 인기대중가요, 민요, 트로트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으로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신 보훈가족에게 3시간동안 흥겨운 음악과 노래를 선사하였다.
특히 식후 행사로 보훈가족의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기념품을 제공하여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신 고귀한 호국정신을 드높이고 조금이나마 보훈가족을 위하여 한가지라도 더 생각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등으로 한층 더 풍성한 잔치가 되었다.
준비에서 행사진행과 마무리까지 질서 있고 짜임새 있는 추진으로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봉사단체의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보훈가족 여러분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지원으로 최선을 다하고, 보훈가족들이 생활의 활력을 재충전하여 건강하고 무병장수 하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위로․격려했다.
이날 영천시는 보훈가족 한마음 대회에 앞서 도내 유일의 단독 신축 영천시보훈회관 준공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