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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0월12일 09시25분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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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항시, 지역경제활성화 위해 투자유치 활동에 “올인”
투자유치 위해 발로 뛴다!

포항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을 누비며 투자유치 활동에 올인하고 있다.

 

시는 이번 달부터 ‘찾아가는 기업유치’를 전략목표로 하고 직접 전국의 기업을 찾아가 일대일 투자유치 홍보와 상담 실시한다.

 

현재 포항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입주의사를 밝힌 기업을 중심으로 금속, 전자, 자동차, 조선부품 등 포항시가 중점적으로 유치하고자 한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찾아가 지역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등을 보다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투자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투자유치 활동뿐만 아니라 방문 기업들의 고충이나 애로사항 등도 청취하고 해결해주는 감동 기업지원서비스 활동도 병행해 투자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항의 위상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포부를 세우고 있다.

 

또한 다음 주에는 울산의 부품제조업체 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아놓고 포항의 투자환경과 지원시책 등을 설명하는 투자유치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금번 투자유치설명회는 ‘찾아가는 기업유치’의 일환으로 기존의 전시성 행사가 아닌 직접 공단 내 기업체를 방문하여 20~30개 관련 기업체 대표들과 좌담회 형식으로 포항을 홍보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높은 산업단지 가격과 그나마도 공급이 부족한 울산지역에는 타지역으로 이전하고자 하는 기업체 수요가 높은 데다 2014년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53.5km 구간이 개통되고 동해남부선 76.5km 구간 복선전철화 완료로 접근성까지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에 포항시로서는 이들 기업을 울산과 인접한 블루밸리, 광명 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적극 유치할 필요가 있어 앞으로도 개별방문과 병행해 지속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박승호 포항시장은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기업들의 투자의지가 많이 위축된 것이 사실이다”며 “이에 단순히 찾아오는 기업을 기다리기보다 직접 찾아가 2014년 KTX 직결선 연결과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포항 울산간 접근성이 개선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영일만항의 우수성과 POSCO를 비롯한 철강산업단지 등 포항의 뛰어난 기업환경 인프라를 집중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포항 블루밸리, 테크노파크 2일반산업단지,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등 준비된 부지에 기업을 차근차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감동을 주는 기업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울산 이외에 부산, 대구 등 여러 지역의 기업체들과 해외에 있는 한국진출 희망기업도 발굴하여 직접 찾아가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기업유치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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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식 기자 (press@gbstv.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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