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궁원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꽃과 포토존으로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경주 동궁원은 ‘가을을 품은 동궁원, 동궁원을 담는 우리’를 콘셉트로 가을꽃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국화와 코스모스, 다알리아 등 가을꽃 약 2만 본과 팜파스그라스, 코키아 등을 동궁원 곳곳에 배치해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한다.
식물원 내부에는 다알리아와 포인세티아 등을 활용한 색다른 볼거리를 마련하고, 야외 공간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과 식물을 조화롭게 식재해 방문객들이 걸으며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꾸민다.
또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곳곳에 포토존을 조성한다.
특히 어린이부터 부모, 조부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을꽃 페스티벌은 10월 셋째 주까지 순차적으로 조성을 마칠 예정이며, 조성된 가을 경관은 11월 초·중순까지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성미 동궁원장은 “동궁원에서 가을꽃을 감상하고 가족과 함께 걷고 사진을 남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