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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영덕군, 주민 주도 문화예술 프로그램 ‘입는 마을, 마음 도감’ 운영
어르신 일상 그림으로 마을 단체 티셔츠 제작… 공동체 정체성 강화


 영덕군 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는 주민 참여형으로 이뤄지는 ‘영해 이웃사촌마을 문화·예술 자율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입는 마을, 마음 도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해 이웃사촌마을 문화·예술 자율공모사업은 주민이 기획부터 집행·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직접 주도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현재 15개 팀 34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티셔츠를 만들면서 잠재된 감수성과 표현력을 찾아가는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체험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15개 팀 중 ‘칠번북도팀’이 병곡면 마을회관 4곳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5회차에 걸쳐 마을에서의 일상을 담은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게 되며, 그 결과물들은 실크스크린 작업을 거쳐 각 마을의 단체 티셔츠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칠번북도팀의 우수영 대표는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표현하는 경험들 속에 각 마을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담아내고 싶었다”며, “이런 작품들을 각 마을을 상징하는 티셔츠나 달력으로 제작해 주민들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마을 공동체마다 가진 고유한 역사와 정체성을 지켜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율공모사업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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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parkty22@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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