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민 참여형 기후회의 ‘2026 포항 타운홀 COP’ 개최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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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항시, 시민 참여형 기후회의 ‘2026 포항 타운홀 COP’ 개최
시민·청년·전문가 한자리에, 탄소중립 정책 이행과 실천 방안 논의


 포항시는 지난 10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2026 세계녹색성장포럼(WGGF)과 연계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2026 포항 타운홀 COP’를 개최했다.
 
  타운홀 COP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를 지역사회에 접목한 시민 참여형 기후회의로, 시민과 함께 기후 정책을 논의하고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장이다.
 
  시는 지난해 제1회 포항 타운홀 COP를 통해 시민 중심 기후 거버넌스 모델을 제시한 데 이어 올해는 시민 참여를 한층 확대했다. 지난 6월 기후 전문가와 환경단체, 시민 등이 참여한 ‘탄소중립 정책 이행점검 사전 워크숍’을 열고 본 행사에서 논의할 의제와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이 ‘타운홀 COP의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박선영 환경정책과장이 포항시 탄소중립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김주일 한동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곽상훈 한동대학교 교수, 이동걸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 대행, 박영규 포항시산림조합 임산물가공센터장, 김창근 경북동부환경기술인연합회 회장, 손동광 경상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정책 이행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와 실천이 탄소중립 실현의 가장 큰 원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포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최근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ICLEI) 세계 사무총장의 포항 방문을 계기로 세계 지방정부와의 기후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2027 이클레이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통해 글로벌 기후리더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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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parkty22@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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