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HPV 국가 예방접종 ‘12세 남성 청소년’ 확대 시행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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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영덕군, HPV 국가 예방접종 ‘12세 남성 청소년’ 확대 시행
- HPV 4가 백신 총 2회 적기 접종으로 항문암 등 관련 질환 예방 -
 


영덕군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기존 여성 청소년(12~17세)과 저소득층 여성(18~26세)에서 올해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2014년생)으로 확대해 무료 예방 접종한다.
 
흔히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 남성이 백신을 접종할 경우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항문 상피 내 종양 등 관련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특히 HPV 감염에 노출되기 전에 접종하면 예방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10대 청소년기에 예방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 대상자는 HPV 4가 백신을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접종받아야 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의료기관별 백신 재고 상황이 수시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현재 영덕군보건소는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관내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2014년생 남아 대상자에게는 개별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오동규 영덕군보건소장은 “HPV 예방접종은 개인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의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적기에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보호자께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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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parkty22@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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