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농업인 한마음 축제가 풍기인삼축제와 함께

영주시에서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둔치 일원에서 영주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농업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주농업인 한마음 축제에서는 인삼의 고장 영주를 알리는 풍기인삼축제와 연계하여 미래로 가는 영주농업의 비젼을 제시한 영주농업명인관, 억대부농관, 귀농․귀촌홍보관, 영주농업브랜드관, 친환경농업관,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향토음식 전시 및 시식관, 우수 농산물 전시관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기간중 매일 농업인단체의 날과 읍면의 날로 지정 운영하여 특색있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행사 셋째날 11:00 에는 개막 축하 가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우수농업인 및 명인․명소 시상, 영농현장 사진 콘테스트 시상과 단체별 노래자랑등 다향한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중 생활개선 수련대회(10월 9일)와 경상북도농촌지도자대회(10월 10일)도 같이 개최되어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해 놓고 도시민들의 축제장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행사를 통해 볼거리, 살거리, 먹을거리가 있는 오감형 행사로 시민과 농업인이 상호 이해하고 화합하는 한마음 큰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