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대릉원 돌담길 상생마켓 ‘가을 정취 속 성황리 개최’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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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0월28일 16시56분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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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경주시, 대릉원 돌담길 상생마켓 ‘가을 정취 속 성황리 개최’
플리마켓·전통놀이·거리공연 등 시민과 관광객 어우러진 참여형 문화행사
 


가을 정취가 물든 경주 대릉원 돌담길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경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대릉원 돌담길 일원에서 열린 ‘상생마켓’ 행사가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담길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걷고 머무는 문화공간으로 꾸민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인에게는 판로 확대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행사 기간 차량 통제가 이뤄진 돌담길은 연일 인파로 붐볐다.
 
수공예품과 소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한궁·투호·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거리 축제로 자리 잡았다.
 
주말에는 거리공연과 버스킹 무대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양철인간 마임, 풍선 매직쇼, 통기타 연주, 오페라 갈라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돌담길은 음악과 웃음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과 푸드트럭 존도 마련돼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했다.
 
아이들의 손에는 분필이 들려 있었고, 바닥에는 알록달록한 낙서와 그림이 가득해 가을빛 돌담길이 한층 더 활기를 띠었다.
 
행사장을 찾은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둘러보고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대릉원 돌담길의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문화가 상생하는 참여형 관광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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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parkty22@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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