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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0월06일 14시48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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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경주시, APEC 앞두고 숙박 바가지요금 근절 총력
TF 회의 열어 숙박요금 실태 공유·현장 점검 강화


 경주시는 1일 송호준 부시장 주재로 ‘APEC 서비스 향상 TF 회의’를 열고,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숙박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광호텔업·한옥체험업·외국인도시민박업을 담당하는 관광컨벤션과, 일반·생활숙박업을 관할하는 식품위생산업과, 농어촌민박업을 담당하는 농촌활력과 등 3개 부서가 참석했다.
 
시는 관할 2,000여 숙박업소의 요금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업계의 자정 노력 유도와 부서별 담당자 지정을 통한 현장 점검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우선 정상회의 전까지 업계에 정기 안내 문자를 발송해 숙박요금 안정화 참여를 당부하고, 울릉도 지역 바가지요금 사례를 소개해 경각심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부서별 숙박업 담당자를 지정해 요금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요금표 미게시, 예약가와 현장요금 불일치 등 가격 표시제 위반이나 부당요금 청구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정상회의 종료 시까지 매주 정기 점검을 이어가고, 시민·관광객 신고 시스템도 병행해 가격 질서 확립과 서비스 신뢰도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송호준 부시장은 “바가지요금은 단순한 가격 문제가 아니라 도시 이미지 훼손, 소비자 신뢰 하락, 재방문 기피로 이어져 성실한 소상공인에게도 피해를 준다”며 “업계의 자정 노력을 유도하는 동시에 철저한 점검과 홍보를 통해 근절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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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parkty22@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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