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백악관 앞에서 철강산업 위기 극복 위해 직접 호소 - 경북방송 (GBS TV)
  •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회사소개 설문조사
모바일보기
회원가입 로그인
2026년10월24일sat
기사최종편집일: 2026-10-21 17:21:05
뉴스홈 > 정치.국제 > 지방자치
2025년09월02일 12시24분 271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이강덕 포항시장, 백악관 앞에서 철강산업 위기 극복 위해 직접 호소
포항시, 워싱턴 D.C. 백악관 앞 ‘철강 관세 인하 촉구’ 캠페인 전개


 이강덕 포항시장은 현지시간 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국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미국 정부와 시민사회에 직접 설명하며, 동맹국 간 신뢰에 기반한 공정한 무역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날 이 시장은 김덕만 버지니아한인회 회장을 만나 지역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과 경제·문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백악관 앞에서 한국 철강산업의 어려움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달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포항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지만, 포항시는 이 조치만으로는 복합 위기를 해소하기에 부족하다며 미국 정부와 시민사회에 직접 국제적 연대와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외교적 노력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국내 철강산업의 심장부인 포항은 지금 관세 폭탄으로 산업기반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 일부 공장은 이미 가동을 중단하거나 축소했고, 협력업체들은 줄줄이 매출 급감과 고용 축소에 시달리고 있다. 지역경제의 뼈대가 흔들리면서 고용 불안과 인구 유출, 나아가 지역 소멸의 공포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 시장은 철강산업의 위기는 이제 지역 현안이 아니라 국가 경제 전반의 생존이 걸린 중대한 과제라며 글로벌 공급 전체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미 정상회담에서 철강 분야가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한국 철강산업은 국가 안보와 직결된 핵심 산업인데, 동맹국에 50%라는 살인적인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영국처럼 최소한 25% 수준으로 조정하거나, 제한적 쿼터 예외를 적용해야 한다”며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심정으로 나선 오늘, 이 호소가 한미 간 신뢰와 협력을 토대로 국제사회의 호혜적 무역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김덕만 회장 역시 “버지니아한인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포항시와 함께 한국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철강뿐 아니라 경제·문화 교류, 인재 교류 등 다각적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코트라(KOTRA), DGA Group 등과 연계한 후속 활동을 이어가며, 철강 관세 인하와 지역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편집실 (parkty22@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지방자치섹션 목록으로
다음기사 : 이강덕 포항시장, 독일서 분권형 지방자치 선진사례 벤치마킹 (2025-09-08 10:08:59)
이전기사 : 포항시,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미래형 산업도시 비전 제시 (2025-09-01 11:04:00)

인사이동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입사지원
Copyright ⓒ 2007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 신문에 게재된 기사, 링크에 대한 모든 법적권리와 책임은 기사작성자 경북방송에게 있습니다.

제호 : 경북방송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053호 | 등록일 : 2007년 9월 4일 | 메일 : parkty22@naver.com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54-5 3층 | 대표전화 : 054-276-9111 | 팩스 : 0303-3444-2071|
발행인 : 박태윤 | 편집인 : 박태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