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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3월29일 21시35분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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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위기 속 단단해진 인연…포항시, 산불 피해 영덕·청송군 현장 방문
포항시, 청송군과 영덕군 잇달아 방문해 이재민 위로 및 생필품 전달
 


포항시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과 청송군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29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김상수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기원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과 함께 청송군과 영덕군을 잇달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포항시에서는 청송군과 영덕군에 각각 생수 660박스(1만 3천 병), 마스크 1천 개, 칫솔 세트 500개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이재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포항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또한 이날 이 시장은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빠른 복구를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 및 장비 지원, 행정적 협조 등 포항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영덕군과 청송군은 포항시와 인접하고 있는 도시로 포항시가 지진과 태풍 힌남노 등 자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당시 성금 지원은 물론 복구 인력 및 장비 지원 등에 발 벗고 나서며 끈끈한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포항시는 지역 내 유관 기관 및 단체, 시민들과 협력해 영덕·청송군을 비롯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인근 시군의 신속한 복구 작업에 적극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가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따뜻한 손길 덕분에 빠르게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그때 받았던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이제는 우리가 돌려드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이웃인 영덕과 청송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포항시가 앞장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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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기자 (parkty22@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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