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중인 장용선 부위원장은, 17일 월요일 10시30분 포항검찰청 앞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의 불법 계엄령 선포를 규탄하고 헌법재판소에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삭발식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장 부위원장은, 민주당 경북도당 인사로는 최초로 삭발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촉구하며, 민주주의가 다시 한번 작동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삭발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 부위원장은, “내란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에 대한 검찰의 석방지휘는 법적으로 부당하다 생각하며, 국민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사법시스템의 신뢰를 흔드는 결정이었다. 검찰의 명백한 직무유기임에도 끝까지 항고를 포기 하는 모습을 보여줘 국민들을 절망시키며, 불안한 정국을 초래 하였다”라며 윤석열을 석방한 검찰을 강력 비판하였다.
이어, “법원의 판단이 잘못되었다면, 검찰은 즉시 항고를 통해 잡으면 되는 것이며, 과거에도 구속취소 후 즉시항고 사례가 있다면 석방 당시 즉시항고를 왜?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라며, 왜? 윤석열만 예외를 두었냐”라고 항의하며, “”검찰은 스스로 “윤석열 운명공동체”임을 스스로 자인한 상황이며, 검찰의 이러한 무도한 행위는 역사가 기억 할 것이다“ 라며 검찰을 정조준 하기도 했다.
장부위원장은, ”비록 저의 삭발이 큰 전달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검찰이 국민을 인질로 붙잡는 이러한 기행은 역사에도 미래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검찰의 무도한 “내란수괴 석방”으로 우린 다시 불안한 정국과 미래가 담보 되지 않는 내란정권의 희생양이 될것임을 알리며, 잘못된 것은 원래대로 다시 돌려야 하는 것이니, 사법정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보겠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와 내란수괴를 옹호하는 세력들에게 겁먹지 말고, 오직 5천만 국민의 미래와 안전을 위해 지체없이 탄핵을 인용하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장부위원장은 이날 삭발식후 자리를 포항시청앞으로 옮겨 윤석열이 탄핵될때까지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 위원장 이영수) 및 지속가능한사회를위한 시민연대 그리고 탄소중립실천 포항연대등 시민단체들과 함께 릴레이 단식 및 피켓시위도 함께 한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3-31 19: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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