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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물회, 전어 맛 보러 관광객들 포항에 몰려!
약 4만여명 다녀가 6억원 판매수익

포항에 물회와 전어잔치가 열려 대구, 구미, 울산 등 많은 관광객들이 그 맛을 보러 포항을 찾았다.

 

‘포항물회 & 전어 한마당잔치’가 22일과 23일 양일간 포항시 동빈나루 일원(동빈큰다리 옆)에서 열려 관광객들과 시민, 어업인단체, 죽도시장 상인 등 4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행사는 포항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포항물회’와 가을 제철을 맞은 ‘전어’ 등 한마당 잔치로 열려 추석명절을 맞아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제수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지역 수산물의 참맛을 알리는 계기 가 됐다.

 

이날 포항물회연합회, 포항수협, 죽도특성화시장육성사업단 등이 참여해 물회와 전어를 비롯, 문어, 개복치, 오징어, 상어돔베기, 건어물 등을 판매했다.

 

특히 대구, 구미, 울산 등 2천여명의 단체 관광객들이 전통시장 러브투어, 아파트 단체투어, 테마여행사 등을 통해 행사장과 죽도시장,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물회 코너에서는 어업인들이 어획한 생선을 그 자리에서 직접 썰어 신선함과 담백한 맛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끌었으며 초장 코너에서는 포항물회연합 회원들이 전통 물회소스와 퓨전식 소스를 함께 판매해 관광객들이 다양한 맛의 맞춤형 물회를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구이코너 8곳도 많은 관심을 얻었는데 특히 전어구이 코너가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어 구이를 먹으려는 관광객들이 줄 지어 서 있기도 했다.

 

또 동빈내항 행사장에서는 해상무대가 설치돼 가수 설운도 초청공연, 포항연예인협회 축하공연, 7080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설운도와 함께하는 추석장보기, 회썰기, 물회만들기, 시민노래자랑 등 이벤트도 열려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대구서 행사장을 찾은 김미경(51세)씨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는 물론 추석장보기까지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다음에도 이웃들과 함께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해안 최대의 수산물생산지인 포항과 아름다운 동빈항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물회와 전어, 과메기, 대게 등 싱싱한 해산물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해 포항이 전국 최대 수산물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양일간 시민, 관광객 등 4만여명이 다녀가 6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죽도시장 장보기 행사와 추석특수를 고려한다면 14억원의 경제적 창출효과가 발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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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식 기자 (press@gbstv.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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