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구청장 배달원)은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수산물 축제 등으로 죽도시장을 찾는 손님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여 횟집 등의 부당요금 및 손님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호객행위 근절을 위하여 9.21부터 9.28일까지 위생지도담당(3명)에서 지도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흔히 볼 수 있는 도로변에 서서 손님을 호객하는 행위, 손님을 따라 가면서 호객하는 행위, 손님을 붙잡아 가면서 호객하는 행위, 손짓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죽도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상인들의 호객행위로 관광객들의 불편함과 손님들과의 마찰이 종종 발생함을 방지하고 죽도시장이 한층 더 변화된 모습을 외지 손님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자체 자정노력을 유도하기 위하여 손님맞이 친절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죽도시장의 이미지 제고와 다시 찾는 죽도시장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북구청 담당부서에서는 점검 결과 호객행위가 근절되지 않을 경우 근절 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식품위생법(영업자등의 준수사항)에 의하여 행정처분과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영업정지, 고발 ∙ 벌금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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