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구룡포 수협(수협장 김성호)에서는 ‘2025년 초매 및 시무식’을 조촐한 분위기 속에서 가졌다.
이날 김영헌 포항시의원,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류승욱구룡포 읍장, 수협임원 및 대의원,어촌계장 임직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지난 한 해를 정리하고 을사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면서 구룡포 수협의 갈 길을 설계해 내빈과 조합원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김성호 수협장의 신년사에서 어획량급감으로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정부에 호소하는 재난 수준에 가까운 우리의 현실을 새롭게 조명하면서“2023년부터 경영 악화로 인해 어업인과 수산업관계자들의 고통 속에 많은 어려움이 왔습니다. 그렇다고 좌절하고 실의에 빠져 있을 시간은 우리에게 없다”며 “저는 이 자리에서 유태인들이 즐겨 읽는 지혜서‘마드리쉬’에 나오는 한 구절을 인용해 ‘Tiss,too,shall pass away’(이 것 또한,지나 가리라) 되새기며 이 세상 어디에도 무풍지대 없습니다. 아무리 조심하고 준비하며 살아가더라도 조합에 위기는 찾아올 수가 있다“면서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전 조합원과 임직원이 모두 힘을 합쳐 건실한 조합을 만들 것을 약속합니다”면서 신년사를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