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읍민이 즐겨 찾는 산125-2번지에 위치한 체력시설장에는 기존 화장실은 있었지만 사용이 불능상태이고 현재는 아무런 대책이 없어 읍민들이 큰 불편을 격고 있다.
또 구룡포 불암사(구룡포리 119-4번)에서 체력장시설까지 1,4km의 거리에 잠시 쉬어갈 의자가 없어 나이 드신 어른들의 산행길은 어렵기만 하다.
불암사에서 체력장까지의 거리는 평길이 아닌 약간의 오르막길로 나이드신 어른들에게는 무리일 수는 있지만 요즘 같은 가을 산행길은 운동 삼아 걷고 싶은 마음은 한결같다.
포항시가 설치한 체력장(산 125-2번지)은 읍민의 건강을 위해 마련된 체육시설이지만 기 존 화장실은 사용이 되지 않아 불능상태이고 현재는 불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특히 여성분들이 많은 애로점을 토로하고 있는 상태다.
오는 11월2일 구룡포읍 개발자문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제12회 말목장성 산행축제’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구룡포산 1번지, 봉수대에서 산행에 이어 이벤트 행사가 개최된다.
하산할 때쯤 산행인들이 걸어서 구룡포체력장으로 하산 할 것인데 화장실부터 모든 시설들이 준비가 된 것인지도 의문이 든다.
구룡포 체력장을 자주 찾는 김 모(여,83세)할머니는 “예전부터 건강이 좋지가 않아 십년을 하루같이 체력장에서 걷는 것과 운동을 하지만 우리 여인들에게는 화장실이 급선무라 불편한 것을 건의해도 아직 개선된 것이 없다”고 토로를 했다.
한편 이와 관련 관계부서에서는“체력장 화장실이 노후가 돼서 사용이 안되는 상태이고 현재 교체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다”면서 해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