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구룡포 수협 2층 대회의실에서 수협장 보궐선거 개표에서 투표율 83,2%, 조합원수1544명, 투표인수 1285명,득표율 김상훈 후보 213명(16,6%)김현찬후보 512표(39,8%)김성호 후보 556표(43,3%)가 김현찬 후보와의 44표 차로 당선이 됐다.
당선인 김성호 후보는“우리 조합원은 우리 어업인만 바라보고 경영 위기를 돌파하겠습니다”며“해양수산부,수협중앙회,수협재단 등과 협력해 쌓은 신뢰와 경력을 토대 삼아 1등 수협을 만들어 조합원님께 돌려드리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조합원들을 설득, 선거운동 기간 15일 만에 젊은 패기를 인정받아 조합원과 구룡포읍민들에게 인정을 받아 남은 임기 2년 6개월 간의 구룡포 수협 정상화 시험대에 올려놨다.
김 당선인은 수협 임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당선 소감에서 조합원님들의 열정적인 지지에 감사를 인사를 올리면서“협동조합은 조합원을 위해 존재하고 협동조합원 어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항상 발로 뛰고 현장에서 소통하며 문제를 풀겠다”며, 수협직원들에게는 “조합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자만이 함께 갈 것이다”면서 강한 어조로 각인을 시켰다.
김 당선인은 (현)수협중앙회 수산발전 자문위원회,해양수산부 중앙수산 조정위원,수산경제신문 대표이사며,(전) 한국수산경영인 중앙연합회 회장 등 구룡포 출신으로서 많은 경력을 쌓고 있으며, 주요수상 내역에도 대통령표창,해양수산부장관상,해양수산신지식인대상, 정부산업표장 등 구룡포 인으로서 자랑할만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