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포스코엠텍(사장 송치영)이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해양보호생물 보건시설을 마련을 지원하고 기증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포스코엠텍이 2021년부터 한려해상사무소와 체결한 MOU를 기반으로 추진되었으며,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부터 위협받는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 복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스코엠텍은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여 해안형 증식장에 태양광 시설과 복원 실험용 수조를 설치하였다. 기증을 받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은 해당 보건시설에서 거머리말의 발아율, 생장상태 등의 연구를 시행하여 훼손지 복원에 필요한 다량의 증식 개체를 확보하고 안정적 증식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보건시설을 활용하여 사천 및 남해 지역의 초ㆍ중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증식장에서 거머리말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양탄소흡수원에 대한 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증식에 참여한 포스코엠텍 송치영 사장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업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금 느끼며, 이번 보건시설 기증이 해양생태계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관계자는 "포스코엠텍과의 협력을 통해 국립공원의 보전 활동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해양 환경 인식 제고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해양 환경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지금, 이번 기증이 그 의미를 더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스코엠텍은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면서 포스코엠텍만의 나눔문화 확산을 조성하고 있으며, 미래세대를 위해 도담도담파크, 도담도담 쉼터, 에코프렌즈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기업 시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