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천시장에서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 및 소방행정자문단(단장 김율하), 소방안전관리협의회(회장 김민호),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배수찬, 김은숙), 전기안전공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민경제 및 지역 상권 활력 회복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병행하여 시장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자율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 및 관리 요령 교육 ▲화재예방 자체 순찰 활동 및 안내방송 계도 ▲음식점 K급 소화기(주방용) 비치 안내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시장 내·외 소방 차량 통행로 확보 등이다.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전통시장 화재예방 분위기를 확립하여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포항남부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9-19 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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