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복지실행지원단”은 상반기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수료한 상대동 주민공동체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돌봄 마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웃돌봄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확인과 직접 요리한 열무물김치, 황태채 무침 전달하였다. 그 외 주변 이웃을 살펴보자는 취지로 직접 만든 과일 컵을 나누기도 했다.

 

포항종합사회복지관 이계영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형성된 주민공동체가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지역밀착형 복지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와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죽도동 작은복지관, 상대동 지역밀착형복지관,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오천읍)운영하고 있으며, 동중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안정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054-281-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