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관하는 ‘세대공감 나눔+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업사이클링하여 인구 및 지역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LH로부터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포항시는 구룡포읍 눌태리 46-6번지에 소재한 구룡포읍 여성회관(지하 104㎡,지상1층104㎡)을 리모델링하여 아동부터 고령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공간과 구룡포읍의 육아 지원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사업협력주체인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설계 및 공사업체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구룡포읍은 지난 6월 추모공원건립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모공원 설립 부지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포항시는 이에 따라 기존 혜택과 더불어 다양한 추가사업을 발굴하여 구룡포읍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추모공원 선정에 따른 구룡포읍 지원의 신호탄이 될 것” 이라며 “구룡포읍에 전 세대를 위한 문화활동 및 육아지원 거점을 마련하여 읍민들이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김성숙 회장을 비롯한 구룡포 여성회 회원들은 뜻깊은 소식에 대환영으로 맞이하면서 “‘세대공감 나눔+ 사회공헌사업 공모선정’이 됐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며, 건물이 1988년도 5월25일 준공건물로 36년간 관리를 하면서 많은 여성을 배출한 한 단체로서 이제 읍민과 같이 평생 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것은 뜻깊은 일이며, 이 사업에 힘써주신 포항시 이강덕 시장님과 구룡포읍, 포항시 관계부서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 전한다”면서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