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포항 구룡포 늘청춘하우스 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란경)는 3개월간에 걸쳐 진행한 노인복지기금사업을 행사 '나는 반짝이는 실버다'다란 슬로건 아래 사업 전시회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작품 전시회 행사는 늘 청춘 하우스 노인복지센터에서 3개월간 행사가 진행됐는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의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모여 1,000여명이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고 방문객들의 방명록에는 "감동과 나이는 먹는게 아니라 거듭나는 것"이란 좋은 글귀도 남겨져 있어 아직도 '청춘팔팔' 과시를 은영중에 보이기도 했다.
김란경 늘청춘 하우스 센터장은, "포항시가 마련해준 이 뜻깊은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많은 사업이 지역의 어르신과 함께함으로 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