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20일 지곡 주택단지 내 공설소화전 6개소, 23일 산림인접마을에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1개소를 설치했다.
공설 소화전의 경우 포항남부소방서와 포항시 및 포스코 관계자 회의를 거쳐 그동안 지곡 주택단지 내 공설 소화전이 전무했고, 화재발생 시 사설소화전 사용에 따른 문제점 해결과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포항남부소방서, 포항시, 포스코에서 각 2개소 총 6개소를 설치했다.
이는 효자119안전센터장 이성열이 관내 순찰 중 지곡 주택단지에 공설 소화전의 부재를 발견하여 설치를 건의·추진하면서 진행됐다.
이성열 효자119안전센터장은 “다중이용시설 등이 밀집된 주택단지에 공설 소화전이 없다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화가 어렵다”며 “공설 소화전 설치에 노력해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림인접마을 화재대비를 위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1개소를 대송면 운제산 입구에 설치했다. 이는 포항남부소방서가 주관하고 대송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신구중)에서 부지 및 전력사용 등에 협조하여 진행했다.
설치 후 소방공무원, 대송면장, 대송면 남·여의용소방대장, 대각1리 이장 및 인근주민 등 30명이 참석하여 비상소화장치 시연회를 실시했다.
류득곤 포항남부서장은 "비상소화장치 설치에 협조해 준 대송면 행정복지센터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비상소화장치의 주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