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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9월12일 09시38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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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동해안 철도시대 ‘순항’
내년도 동해안 철도사업 예산 4,480억원 규모

2013년 정부 예산 편성이 막바지에 이른 11일 이병석 국회부의장(새누리당, 4선)은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오던 KTX 직결선, 동해남부선(포항~울산) 등 동해안 지역 철도사업의 내년도 예산 규모가 약 4,480억 원이며, 정부의 예산 편성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에 따르면 현재 동해안에 건설 추진 중인 대표적인 철도 관련 사업은 4개이며, 이 중 ‘KTX 직결선 건설 사업’은 이 부의장이 동해안 철도시대를 선도할 중심도시인 포항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건설 사업에 포함된 것으로 내년도 예산은 440억 원이며, 2014년에 차질 없이 개통될 전망이다.
 

또한, 18대 국회에서 야당의 부당한 정치공세의 대상이기도 했던 동해남부선(포항~울산) 복선전철화 사업의 경우, 내년도 예산규모는 당초 2,400억 원에서   2,800억 원으로 400억 원이 증액될 전망이다. 이는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투입된 예산이 약 2,300억 원이고, 올해 예산이 2,200억 원임을 감안하면 지금까지 투입된 연간 예산규모로는 최대에 달한다.

이와 동시에 추진 중인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 부설 사업의 경우도, 내년도 국토해양부 예산안에 반영된 금액은 700억 원이었으나,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안 심사과정을 통해 500억 원을 증액해 1,200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사업 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1,100억 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했던 것과 비교해 보더라도 최적 수준의 예산규모라 할 수 있다.
 

당초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빠져 있었던 영일만항 인입철도 건설 사업의 경우, 용지보상과 노반공사를 위한 최소한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득해  4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동해안 시대의 밑그림을 그리고 실행과제들을 진행시켜 오고 있는 이 부의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사가 철도관련 사업 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삭감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번 예산 확보는 큰 성과이며, 이는 동해안의 발전을 열망하는 포항을 포함한 동해안 주민의 열의와 지지가 빚어낸 큰 결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해안 지역 철도 관련 사업의 내년도 예산 확보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어 동해안 철도시대도 순항하게 됐다”고 말하고, “막바지에 접어 든 정부예산안 심사과정을 끝까지 예의주시할 것이며, 앞으로 남은 국회 심의도 정부안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부의장은 “지난 60여 년간 철도교통의 사각지대였던 동해안에 철도망이 촘촘하게 구축됨으로써 포항이 철도교통의 오지에서 요지로 변모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포항이 동해안 시대 중심도시로 부상하는 튼튼한 기반을 다지는 것은 물론, 나아가 동해안 지역이 대한민국의 신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가슴 벅찬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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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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