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중학교(교장 정원용)는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5월 “교육활동 보호주간” 행사의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본래 5월 15일 스승의 날 당일에 진행예정이었으나 학사일정으로 인하여 13일(월)로 변경되었다.
구룡포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주관하고 전교생이 마음을 모은 본 행사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비밀리에 카네이션과 다과, 음악, 포토존 등을 준비하였으며,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깜짝 행사로 진행되었다.
종전의 스승의 날 행사와 달리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구상하고 자율적으로 준비함으로써 선생님들께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김하겸 학생회장은 “항상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선생님들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고, 정원용 교장은 “학생들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더욱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에 헌신하여 교사와 학생이 상호 존중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교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는 이러한 학생 주도의 교육활동이 활성화되어 행복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9-19 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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