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배성규)는 지난 21일 유채꽃 상춘객 맞이 청사 일원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환경 정비는 이번 주말인 23~24일 호미곶 유채꽃 행사에 맞춰 관광객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됐다
이날 직원들은 청사 내‧외부에 쌓였던 먼지 등을 말끔하게 청소하고 청사 일원의 생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리며 상춘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에 앞서 호미곶면은 지난 2월 말 구룡소, 상생의 손, 경관농업단지 유채꽃,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등 호미곶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면 청사 주 출입문을 새로 단장하며 호미곶면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애쓰고 있다.
배성규 호미곶면장은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호미곶 유채꽃을 보기 위하여 방문하는 만큼 아름답고 깨끗한 호미곶면을 눈에 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