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강원, 동해안 최대의 수산물 생산도시의 특산물인 ‘제24회 포항 구룡포 과메기축제’가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구룡포 아라광장에서 개최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김정재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연규식 경북도의원,김영헌 포항시의원을 비롯해 포항시의원,구룡포 수협장,농협장,관계기관,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개최됐다.
좌동근 포항 구룡포 과메기 조합 이사장의 개회사에서“구룡포 과메기 축제가 24년째를 맞으면서 전국과메기 애호가들이 성원 해주신 덕분에 많은 발전이 이뤄졌고, ‘바다와 바람에 키운 자연 그대로의 맛과 향취’의 계절 식품으로 자리 잡아 이제 전 국민의 밥상에 자리매김하고 영양면에서 타 식품보다 월등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면서“앞으로 과메기 조합원들과 일심으로 더욱 연구 발전시켜 좋은 제품을 생산토록 노력을 하겠다”며 개회사로 대신했다.
한편 축하무대에서는 김상철 인기가수와 구룡포가요제 .시민화합가요콘서트,민속놀이 한마당, 다양한 프로로 진행이 됐고,특별 출연으로 ‘구룡포 여성합창단30명(단장 김성숙)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가곡 첫사랑,과메기연가,앵콜송으로 무조건 노래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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