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S경북방송=이영철기자 ]포항용흥초등학교(교장 이대희)는'성장하는 나 · 조화로운 우리 ·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아래, 지난 3일 다목적 강당 및 교정에서 감실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1년 동안의 교육성과를 종합적으로 발표하는 기회를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기 위해 기획됐다.
학예발표회, 샌드아트 예술 공연 및 체험, 시울림 작품 전시회, 학부모회 주관 알뜰 시장, 사랑 나눔 푸드 트럭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에 용흥초 교육공동체 250여명이 함께 참가하여 큰 호황을 이뤘다.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학부모를 초대한 이번 축제는 학부모와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인 1악기(핸드벨, 리코더, 우쿨렐레) 연주 및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민요, 모듬 북난타, 소고 연주, 판소리), 학생동아리 발표(독창, 중창, 댄스동아리) 등의 공연을 보고 나서 한 학부모는“용흥초 학생들의 떠들썩한 축제들을 보니 용흥동 전체에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며 기뻐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5학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축제에 참가한 5학년 박군 학생은 “용흥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처음으로 진행된 학예회에 저의 끼를 뽐내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공연 준비하는게 너무 즐거웠어요. 사실 제가 무대 공포증이 있는데 오늘은 괜찮았어요. 그동안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적어서 떨렸던 것 같아요. 또 우리 공연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매우 즐거워했다.
이대희 교장은 “이번 축제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용흥초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이 있었다.”며 하지만 “오늘 축제는 용흥초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용흥초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교로 만들기 위해 용흥 교육공동체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