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울릉 소방서, 26년 6월 울릉읍 도동리 개서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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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9월04일 09시05분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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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가칭 울릉 소방서, 26년 6월 울릉읍 도동리 개서
 


울릉 섬지역 구조구급 및 화재진압 등 재난에 대처하는 울릉소방서(가칭)가 오는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완화 이후 늘어나는 관광객과, 2025년 신설되는 울릉공항을 통해 들어올 관광객에 대비하여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도는 올해 말까지 부지 기반 조성이 완료되면 연면적 4,520m²규모의 소방서를 건립해 도서지역 소방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도비 186.5억 원, 군비 35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울릉소방서는 소방차고, 사무실, 소방관들의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탑, 군민들이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터, 섬이라는 특수한 여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직원 숙소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 울릉군에 화재출동 131건, 구조출동 310건 구급출동 2,23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2일 울릉도 신축사업 추진형황 파악을 위해 소방행정자문단 12명과 함께 울릉도로 방문한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울릉도 특성상 대형 재난 발생 시 외부 소방력 지원이 어려운 만큼 늘어나는 안전 수요에 대비해 하루빨리 울릉소방서가 신설되길 바란다.”라며 “안전대책을 면밀히 수립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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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기자 (parkty22@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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