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아직 되지 않은 상황에서 멍게를 비롯한 양식업계에서는 넙치 등 판매가 되지 않아 어민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
동해바다 청정해역으로 이름이 난 포항시 관내 모든 양식업 중에 멍게양식업 같은 경우, 여름철 판매수요가 급급히 늘어나는 시즌으로, 지금쯤 어민들이 수년간 정성들어 키워 온 멍게판매가 한창 활발하게 소비자들에게 먹거리로 제공되는 건강식품이지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아직 이뤄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소비가 뚝 떨어지는 이유는 정치권에서 객관성없는 정치적 발언으로 애끗은 어민들만 경제적, 정신적 많은피해를 입고있다.
또 오염수가 방류가 됐다 하더라도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과학적 판단에서 밝혀진 사실은 없고 과학적, 객관적 판단에 의한 국민적 판단이 중요할 따름이다.
멍게의 10가지 효능에서 보면 멍게는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로,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특히 철분,칼슘,마그네슘, 요오드 등 인체에 필수적인 미네날이 다량 함유돼있고 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이 돼 있다.
또 ▲풍부한 영양 ▲항산화작용 ▲갑상선 건강개선▲뼈건강 개선▲소화촉진 ▲염증완화▲고혈압예방▲노화방지▲혈행개선▲피부미용으로 국민의 밥상에 꼭 필요한 식품이다.
한편 멍게 양식하는 영세 어민은 “멍게양식어업은 그렇게 쉬움어업이 아니고 양식업 성공률이 50% 가까운 어업으로 올해 겨우 작황이 좋아 판매하려고 마음은 먹고 있지만 생각지도 않은 오염수 문제로 판매가 되질 않고 있는 상태고, 정치권에서 오염수의 피해를 객관성 있게 발표도 하지 않고 무조건 어류에 피해가 많다는 식으로 발표를 하면 어민들은 어쩌란 말인가”라며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다며 정치권에 호되게 질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