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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국제항로표지포럼, 29일 여수에서 열린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광열)은 세계항로표지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6월 29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국제항로표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항로표지의 지속 가능한 역할과 그 활용 가능성을 국내·외 항로표지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3년은 우리나라의 첫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등대에 불을 밝힌 지 120주년이 되는 동시에 '프레넬 렌즈*의 등대 설치 200주년'이라는 점에서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 프레넬 렌즈: 프랑스 과학자 오귀스탱 장 프레넬(Augustin Jean Fresnel)이 개발한 렌즈. 등대의 불빛을 멀리까지 보낼 수 있다. 등대에 도입된 이후 해양사고가 크게 줄어 ‘백만 척의 배를 구한 발명품’으로 불린다.
 
포럼은 특별세션을 포함한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일본·중국·프랑스를 비롯한 국내외의 항로표지 연구자들이 모여 7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항로표지포럼은 항로표지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포럼 외에도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시와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항로표지와 등대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등록자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증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https://www.lighthouse-mus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 박광열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해 온 항로표지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국민과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레넬 렌즈란, 프랑스 과학자 오귀스탱 장 프레넬(Augustin Jean Fresnel)이 개발한 렌즈. 등대의 불빛을 멀리까지 보낼 수 있다. 등대에 도입된 이후 해양사고가 크게 줄어 ‘백만 척의 배를 구한 발명품’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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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기자 (parkty22@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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