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원종배, 황보관현)는 지난2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우리 동네 취약계층 맞춤형 생활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는 원종배 읍장, 황보관현 위원장, ㈜세스코 임직원을 비롯한 위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0만원을 지원하여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30세대에 각종 해충방제와 집안의 살균 서비스를 위한 취약계층 맞춤형 생활방역을 ㈜세스코에 위탁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난 2. 23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세스코 간 협약식을 체결한 후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에 더 촘촘하고 두텁게 보호할 수 있는 특화 사업으로 선정하여 저소득 주민들이 질병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자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황보관현 위원장은 “현대사회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 세균을 통한 질병이 발생되어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취약계층의 맞춤형 생활방역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종배 구룡포읍장은“민·관의 협력을 통해 태풍 힌남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주신 구룡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스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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