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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4월24일 14시08분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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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6.25민간인 포항지역 희생자 180합동 위령제
한국 전쟁 전후 민간인 참사 희생자‘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을 문화행사로 봉행
 


한국 전쟁 전후 민간인 참사 희생자 포항지역 유족회(회장 서인만)에서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 호미곶면 송림촌에서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을 문화행사로 봉행한다.
 
제2회째 포항시 ,포항시의회 후원으로 맞는 이 행사는 6.25 한국전쟁 당시 전,후 포항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180신위를 봉행하는 행사로 서종환 전 포항시의원이 2006년 7월 법률에 따른 ‘진실화해 과거사 정리위원회’에 진실규명을 신청함으로 해서 2012년 2월21일 국가로부터 사과와 손해배상 승소판결을 받고, 2018년11월13일 이준영 포항시 전 의원 (현 의원 당시)의 노력으로 ‘포항시 한국전쟁 후 민간인 희생자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에 지정됐다.
 
한국전쟁으로 인한 무고한 시민들이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 참사는 두 번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길 바라는 차원에서 해 마다 추모 행사를 갖음으로써 국가기관의 진상조사 및 사법적 판단을 통해 진상규명이 확정된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유족과 마을공동체의 아픔을 치유하여 평화와 인권회복에 기여 하고자 포항시 조례에 따라 ‘한국전쟁후 민간인 국민보도연맹 사건 포항지역 희생자 180신위 합동위령제를, ’아품을 평화로,희망‘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가 있기까지 2006년도 서종환(87세) 전 시의원이 사비를 털어 국가와의 상대로 오늘날의 억울한 희생자들의 무고함을 밝힘으로해서 세상에 알려졌고, 이로 인해 유가족들은 그 나 마 억울한 누명 속에 살아온 58년의 한스럽던 고통이 치유되는 가슴아픈 날이기도 하다.
 
서인만 유족회 회장은 “이 나라가 6.25의 뼈 아픈 고통속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180신위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위로의 마음을 갖고 두 번 다시 이런 불행한 일이 없도록 다시 한번 상기하는 마음에서 합동위령제를 봉행하고 유족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초대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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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기자 (parkty22@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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