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읍장 원종배)는 지난 22일 오전 ‘2023 포항 구룡포 대게 축제’가 열리는 아라광장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인 가옥거리를 중심으로 김영헌 시의원과 안주석 개발자문위원장, 읍사무소 직원,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원을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 구룡포 아라광장에서 개최되는 ‘2023 포항 구룡포 대게 축제’에 대비하여 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시정 홍보는 물론 읍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구룡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고 한다.
구룡포수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용 퍼레이드, 드론 퍼포먼스의 개막식 행사와 상설 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유튜버 공연 등 기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구룡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종배 구룡포읍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대표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며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2: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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