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포항남부소방서(예방안전과)에서 장애인 관련 시설을 방문하여 화재안전 지도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박치민)는 각 종 재난에 취약한 관내 장애인 관련 시설 19개소를 방문하여 화재안전 지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도내 장애인이 근무하는 작물재배 공장화재로 소방서 추산 25억 원의 재산피해(인명피해는 없음)가 발생해 선제적 화재예방차원에서 나섰다.
주요내용은 /생활 속 화재예방 수칙 준수 안내 / 유사시 119신고 방법 및 대피요령 지도 / 피난약자 인명대피 및 피난시설 사용법 교육 /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관리상태 확인 등을 실시했다.
박치민 소방서장은‘장애인관련시설 특성상 피난에 매우 취약하므로 관계자의 각별한 관심과 초기 대응으로 대형인명피해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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