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 방송사에서 인기로 방영되고 있는 ‘동네한바퀴’가 원종배 구룡포읍장이 포항 구룡포읍 26개 동을 돌며 민원을 청취를 하고 있어 동 민으로 부 터 찬사를 받고 있다.
구룡포 동네한바퀴 주인공은 몇 달 전 포항 시로 부터 읍장으로 발령받은 원종배 구룡포 읍장이다.
구룡포 읍장으로 발령받기 전 포항시 남구청 건설교통과장으로 근무를 하면서도 민원청취에 귀를 기 울렸고 호미곶 면장시절에도 포항사랑 ‘과메기연가’(작곡,차니,작사,원종배,노래 최성)와 ‘금계국’(가수 하규,작사 원종배,작곡 차니)를 작사를 할 만큼 포항 사랑에 열정을 쏟고 있는 장본인이다.
그는 구룡포에 읍장으로 발령을 받아 구룡포읍 26개동을 하루 2~3개 동에 어르신을 찾아다니면서 동네의 애로 점을 청취를 하고 즉석에서 민원을 해결하는가 하면 어려운 민원은 포항 시에 보고를 하는 등 발 빠른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구룡포 2리 같은 경우 한 동민이 “쌀이 없다”는 동민의 말에 즉석에서 읍 복지계 담당자에게 전화를 해서 쌀을 갖고 와서 즉석에서 전달한 사실을 구룡포 2리 이장의 귀 띰에서 전해 졌다.
구룡포6리 좌재근 이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을 자재 했으나 이제 읍장님이 직접 동 회관에 방문해 어르신과 덕담을 나누면서 민원 청취에 귀를 기울려 주시니 동 민 들 의 환한 웃음이 오래 갈 것 같다”며 어르신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