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아동 선물 지원

농심 구미공장(공장장 김상훈)은 2일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 구미시청(아동보육과장 정명자), 구미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신영아)와 함께 어린이날 100주년 맞이 선물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날의 추억과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부족한 시기에 지역 아동의 놀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으며, 농심 임직원들의 십시일반 모인 정성과 선물 포장 봉사활동이 더해져 더욱 뜻깊었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캐치볼 세트, 슬라임 세트, 라면, 과자, 음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미 지역 내 10개 아동 이용시설을 이용하는 300명의 아동에게 어린이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농심 김상훈 공장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에 제한되어 답답함을 느꼈을 아동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아동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건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심 구미공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코로나 예방키트, 의류 기부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