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포항 지역 사찰(운흥사, 극락사, 금오정사, 용흥사, 죽림사, 한마음선원 포항지원, 포항관음사)과 함께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동지팥죽 300그릇을 전달했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 형)과 포항 지역 사찰 7곳(운흥사, 극락사, 금오정사, 용흥사, 한마음선원 포항지원, 포항관음사)이 지난22일 ‘동지’를 맞이하여 팥죽 300그릇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동지팥죽’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예방을 위해 각 사찰에서 직접 조리한 동지 팥죽을 학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이형 관장은 “동지는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 복을 기원하는 날인만큼 우리 지역의 이웃분들이 동지팥죽을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길 바라며, 팥죽 나눔을 함께해준 사찰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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