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명산으로 잘 알려진 포항시 구룡포읍 구룡포리 산150번지에 위치한 응암산(박바위)에 조성된 팔각정이 지난해 마이삭 태풍 때 약간 기울어져 그대로 방치된 상태에서 사용을 못하고 있는 상태다.(사진참조)
지난해 9월 마이삭 태풍으로 팔각정이 기울어져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와 테이프를 설치한 상태에서 그대로 방치된 상태다.
박 바위는 구룡포 읍민뿐만 아니라 전국 산행인들 이 즐겨 찾는 곳이고 팔각정에 앉아 확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와 휴식을 취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태풍이 지난 오늘날 까지 팔각정 건축물의 안전진단도 제대로 받지 않은 상태에서 방치된 상태이고 팔각정을 재정비 계획도 없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박 바위를 자주 찾는 구룡포읍 구룡포리 이모씨(82세)는 “휴일날 산행을 해보면 구룡포 박 바위를 찾은 등산객들이 휴식과 식사할 곳이 없어 울퉁불퉁한 바위에 앉아 식사를 끝내고 가는 것을 매번 봤는데 구룡포 사람으로서 보기기 민망할 정도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