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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굳하게 열심히 살아가면서 소리 소문 없이 후학을 위해 해마다 기부금 전달



포항 구룡포가 해마다 겨울철이면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을 서고 봉사활동과 나눔의 행사까지 마음을 아끼지 않고 있어 겨울철 훈훈한 정이 해마다 일어나고 있다.

그 가운데 또 한사람의 기부천사를 소개하자면 어려운환경속에서 꿋꿋하게 열심히 살아가면서 소리 소문 없이 후학을 위해 해마다 기부금을 전달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키다리아저씨가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구룡포 시장 안에서 채소장사를 하는 이준협(53세) 명동상회 사장, 그는 부인(안경미)과 새벽3시에 일어나 포항관내 단골 도매상에서 품질 좋은 채소를 구입해 구룡포 시장 보러 온 고객들에게 채소를 판매하는 과정에 1000원짜리 장사에서 부터  푼푼히 모은 돈을 ‘지역보장 협의체와 어린 꿈나무’들에게 기부해온 기부의 천사다.(사진 참조)

지난26일 초록우산 구룡포 아동복지회에 100백만원을 기부에서부터 이제까지 해온 기부금만 500만원이 넘는 금액이고 기부하는 방법도 수시로 찾아와서 기부를 하는가 하면 ‘어린이 꾸러기마을’(농협 남부지점2층)에 찾아가 간식비를 전달하는 등 마치 어린이들에게는 산타할아버지 같은 존재로 이름이 나 있을 정도다.

남을 돕기 이전까지만 해도 새벽잠을 설쳐가며 시장에 동분서주 뛰어 다녀야 했고, 부부간에 식사도 같이 제대로 해본 사실 없을 정도로 열심히 살았다는 기억뿐이란다.

부부는 부모한테 물러 받은 재산은 없고 오직 성실과 신용본위로 고객들에게 대했고 납품과정에도 날짜와 시간과 제품은 정확하게 배달함으로 인해 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지내온 오늘날, 그래도 작은 금액이지만 주위 분들과 나눌 수가 있어  마음이 편하고 어린 꿈나무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어른이 돼야 되겠다는 마음가짐은 항상 갖고 있다고 자부를 했다.

부부는 ‘초록우산 아동복지위원회와 사회보장협의회 위원으로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황보관현 보장협의체 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불우한 이웃을 잊지 않고 해마다 기부행사에 동참해 주는 것은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주석 초록우산 구룡포 아동복지 위원회 회장도“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후원해주는 분이 있어 용기가 나고 어린이를 위해 더욱 분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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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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