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텍(대표이사 이재환)은 계속된 코로나-19의 유행과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 구룡포읍에 지난 28일 7,400만원 상당의 마스크 224,000장을 기탁했다.
해당 마스크는 경북신문의 연계로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 편준, 황보관현)에서 전달받아 100여개의 구룡포읍 소재 기관, 단체에 배부하였으며, 7,360여명의 구룡포읍 주민에게는 마을이장의 도움을 받아 전달했다.
한편, ㈜톱텍은 지난 1992년에 설립, 축적된 자동차 설비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디스플레이, 자동차, 반도체, 2차 전지 관련 자동화 설비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레몬은 첨단 나노섬유 성분의 초청정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이재환 ㈜톱텍 대표이사는 “마스크를 기부해 구룡포읍 주민들에게 코로나 감염 예방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구룡포읍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보관현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톱텍에 감사드리며, 구룡포읍 주민들이 당분간 마스크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선행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편준 구룡포 읍장과 황보관현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북 구미시 에서 이곳까지 수고를 무릅쓰고 많은 마스크를 기탁 해 줌에 대해 고마움을 보답키 위해 작은 성의 나마 답례로 구룡포 지역 특산품을 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