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죽도동(동장 최봉환)에서는 행정1번지 위상 강화와 인구 2만명 회복을 통하여 미래 포항을 바꾸는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즉, 소통,협업,상생을 통한 품격높은 시민중심 그린웨이를 실현한다는 각오로 10월 6일(수) 죽도동 1층 민원실에서 『일일 명예동장』위촉식을 가졌으며 ,행사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행정과 시민들 삶 속에서 효율적인 가교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치고 힘든 요즘 모든 것들이 잘 극복되어’일신월성(日新月盛)할 수 있도록 상생행정을 당부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제1호 일일명예동장으로 위촉된 첫 번째 주인공은 이호우(주,PLM 대표)현 죽도동 개발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1호 명예동장이 되어 영광스럽다며, 공무원과 주민의 입장을 각각 이해하고 소통 창구역할이 될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일명예동장의 주요역할은 시민 불편해소를 위한 각계각층 목소리 청취, 불요불급한 예산건의사항 등 격이 없는 신뢰행정을 기반으로 주민화합, 삶의 질 향상, 복지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삶과 도시의 대전환을 위한 것으로 주민과 함께 미래가 풍요로운 포항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하여 현장 동행체험도 진행되고 있어 협업 차원의 소통행정이 기대된다.
최봉환 죽도동장은 ‘변화와 도약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구상하고 있으며, 일하는 방식에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주민입장에서 일일 명예동장제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시민들의 고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감초역할을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