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포항사랑봉사단(단장 여동달)은 지난 27일 12호태풍 오마이스로 큰 피해를 입은 구룡포읍에 재해구호키트 80세트를 전달했다.
재해구호키트는 즉석밥, 컵라면, 세면도구, 휴지 등 5만원, 도합 4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남구청장,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구룡포읍 이장협의회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대구은행 포항사랑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김복조 남구청장은 “구룡포읍 수해현장에서도 복구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려준 대구은행 포항사랑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물품기부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한편, 대구은행 포항사랑봉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후원, 농촌일손돕기,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랑활동과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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