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에서 지난 14일 새벽 3시30분경 구룡포 시장 큰 도로변에서 쏘나타를 몰고 음주운전을 하던 H모씨 22세가 무단횡단을 하던 C모 노인 (78세)을 치여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 H모씨의 음주운전 측정결과 0,13%로 만취운전에 해당되며 운전과정에 무단 횡단을 하던 C모 노인을 미처 발견치 못하고 일어난 사고로 주변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도 포항남부 경찰서 구룡포 파출소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한 상태였고, 음주사고가 새벽에 일어난 사고라 구룡포 파출소에서는 미쳐 감지를 못한 상태였다.
구룡포는 무질서한 교통질서로 무면허운전자가 운전을 하는 등 커피를 배달하는 오토바이들이 안전모를 착용치 않고 차량틈사이로 누비면서 곡예운전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의 차량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수위를 노출시키고 있고, 사행성오락게임도 코로라19로 인해 단속의 대상이 되지만 관계기관의 단속이 요원하기만 하다.
구룡포읍의 한 자생단체 모 회장은“해수욕 철을 맞아 해수욕장으로 가는 차량들의 정체가 계속 이어지고, 안전모를 쓰지 않은 곡예운전을 하는 오토바이들이 아찔한 운전에 놀라움을 금할 길 없다”고 토로했다.